국토안전관리원, ‘갈등관리협의회’ 킥오프 회의 개최
국토안전관리원, ‘갈등관리협의회’ 킥오프 회의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1.11.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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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관리공사 인력 고용승계 따른 갈등 최소화 방안 마련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왼쪽에서 세 번째), 김상우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왼쪽에서 세 번째), 김상우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 이하 관리원)은 한국건설관리공사 인력에 대한 고용승계 등과 관련한 갈등 해소를 전담할 ‘갈등관리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지난 9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갈등관리협의회는 지난해 12월 관리원이 새롭게 출범하면서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통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조정하는 전담기구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는 박영수 관리원 원장, 김상우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 관리원과 건설관리공사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갈등관리협의회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방안 확정, 내년으로 예정된 3차 고용승계 시기 및 인원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영수 원장은 “갈등의 소지가 있는 사항을 미리 발굴하고 해소해 3차 승계를 차질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