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1.11.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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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안전점검 앱 개발, 시니어 점검원 양성 등 평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 이하 관리원)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국토교통 우수사례(BP)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대회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부서, 소속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하는 행사다. 올해는 예선을 통과한 5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국민투표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슬기로운 안전생활, 이제는 우리 모두가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의 주체’라는 주제로 참가한 관리원은 시설관리자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안전점검 수행을 목표로 추진해온 자율안전점검 앱 개발 및 배포, 앱 사용자 교육, 노인 인력을 활용한 시니어 점검원 양성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영수 원장은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건설 및 시설분야의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