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萬 건설기술인 '잔치'…건설기술인의 날 행사 '盛了'
65萬 건설기술인 '잔치'…건설기술인의 날 행사 '盛了'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2.03.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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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건설기술인상'…김정호 다산컨설턴트 사장 '동탑산업훈장' 수상
김황식 총리 “정부도 건설산업을 총력다해 지원할 것”
한만희 국토부 차관 등 건설기술인 1000여명 참석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2012년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가 23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한만희 국토해양부 차관을 비롯한 1000여명의 건설기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김황식 국무총리는 영상메시지를 통한 축사에서“지난해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590억 달러가 넘는 해외수주를 이뤄낸 것은 건설기술인 모두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애쓴 덕분이다”고 치하했다.

이어 한만희 국토해양부 차관은“건설산업을 둘러싼 환경변화를 이겨낼 수 있는 것은 경쟁력이며, 그 핵심은 기술력이다"며 "건설기술의 발전을 통해서만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기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승호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은 기념사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세계적인 건설강국을 만든 건설기술인의 열정과 노력을 치하하고 “건설이 국가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이제는 건설기술인이 ‘기술’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가치’를 만드는 일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며 건설기술인들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면서 건설기술 유공자 총 20명에 대한 정부 훈·포장 등을 실시했다.

올해 최고의 '건설기술인상'에는 토목엔지니어링의 해외시장 진출과 국제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김정호 (주)다산컨설턴트 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또 장해남 금호산업(주) 부사장이 산업포장을, 김익중 (주)유신 부사장이 대통령표창을, 조명원 계룡건설산업(주) 상무와 임상욱 롯데건설 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외에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에는 ▲유완동 (주)반석건설 대표 ▲박준경 한신공영 상무 ▲정계화 삼부토건 부장 ▲이근하 포스코엔지니어링 부사장 ▲이재형 (주)제이엘건설연구소 대표 ▲김천학 한국시설안전공단 차장 ▲한상현 (주)화신엔지니어링 부사장 ▲황운식 유구이앤씨(주) 대표 ▲류중수 (주)펨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사장 ▲우상진 (주)합플러스 소장 ▲송정훈 한국토지주택공사 과장 ▲정지형 롯데건설 부장 ▲윤순길 롯데건설 부장 ▲진용환 (주)아산건설 대표 ▲최재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15명에게 수여됐다.

한편, '건설기술인의 날'은 65만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2001년부터 매년 3월 25일에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개최해 오고 있다.


◆건설기술인 자긍심 드높인 '영광의 달인들'

■동탑산업훈장

김정호 (주)다산컨설턴트 사장
국내외 토목·환경기술 발전에 기여

올해 최고의 건설기술인상인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김정호 (주)다산컨설턴트 사장은 평생을 국내외 사회간접자본 건설에 헌신했다. 해외건설시장 진출 초기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피지 등지의 도로, 주택,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해 국가경제와 건설산업 육성에 기여했다.
또한 김정호 사장은 토목엔지니어링의 해외시장 진출과 국제 경쟁력 향상에 매진했다. 베트남 GMS SCCP 민룽~투바이 도로와 락지아 우회도로 설계·감리 프로젝트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중동에서 도로, 수자원, 항만, 플랜트 토목 분야에 걸쳐 다수의 타당성조사, 설계, 감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다. 특히 그는 LNG 저장탱크 설계기술을 자체 개발하였을 뿐 아니라 해외LNG 저장탱크공사에 참여해 우리나라의 해외플랜트 수출에 이바지 했다. 이와 더불어 그는 비용과 효과측면에서 획기적인 토양오염 복원기술을 개발해 녹색기술 인증 획득 및 국가녹색기술대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R&D 투자로 토목 및 환경 분야 기술 연구개발에 공헌했다.

                 

■산업포장

장해남 금호산업(주) 부사장

 획기적인 환경기술 개발...국가 환경정책 수립 이바지

산업포장을 수상한 장해남 금호산업(주) 부사장은 수처리분야 KIDEA, KIDEA-XD, KMBR공법 및 막여과 고도정수처리공법, 고효율 역삼투 해수담수화공법, 쓰레기 자동집하기술, 고효율 유기성 폐기물처리 및 에너지화 시스템인 KH-ABC공법 등 획기적인 환경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의 선진 환경정책 수립에 이바지 했다.
또한, 장해남 부사장은 전북 환경기초시설 건설 및 운영 민간투자사업, 국내 최대 공주정수장 막여과 고도정수시설사업, 굴포천 및 광주 하수고도처리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그는 오랜경험과 명철한 사업기획력을 바탕으로 해외 토목환경사업에 매진해 캄보디아 씨엠립 하수처리장공사, 크랑폴리 댐공사, 베트남 하이퐁 하수처리장 등 다수의 사업을 수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가경쟁력 및 대외신인도 향상 등 국위선양에 일조했다.

 

■대통령표창
김익중 (주)유신 부사장
항만건설사업 설계기술 향상...대외경쟁력 제고에 일조

대통령표장을 받은 김익중 (주)유신 부사장33년간 항만시설의 계획, 설계, 사업관리 분야에 근무하며 군장신항만 북방파제 실시설계,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 터미널 안벽 축조공사 등 다수의 무역항 및 국가어항 개발사업에 참여해 선진기술을 적극 습득하고, 풍부한 경험과 깊은 전문지식, 철저한 검토를 통해 성공적으로 완수, 접안시설 및 외곽시설 등 항만시설 건설 및 기반시설 축조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익중 부사장은 다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책임자로 근무해 폭넓은 실무경험을 축척하고 신기술, 신공법을 적극 도입해 국내 항만 설계기술을 한 단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는 등 기술능력과 품질관리능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 했다.
현재는 항만총괄분야 책임자로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사업관리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최초로 해외수출 실적을 올린 아랍에미레이트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에 참여하여 해상 취·배수 시설 설계 등 국내 설계기술을 국제화에 상응하도록 한 단계 상승시키
는 등 해상시설 설계능력의 향상 및 국제화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한국의 원자력발전소 건설위상을 드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국무총리표창

조명원 계룡건설산업(주) 상무이사
신기술·친환경 공법...고품격 공공시설 확충 기여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조명원 계룡건설산업(주) 상무이사는 21년동안 국내 최초의 기술제안 입찰방식으로 적용된 행정복합도시 정부청사 1단계 1구역 건립공사 등 다수의 공공시설사업에 참여했다.
조명원 상무이사는 설계검토와 현장시공, 그리고, 품질관리를 통해 공사비 절감에 노력했으며, 유지관리 및 시공성 향상을 위한 기술적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건설공사의 효율성, 창의성, 친환경성 확보에 공헌했다.
또한, 그는 건설신기술 2건 및 특허 8건 등 지속적인 건축신기술 개발에 노력하는 한편 공공시설사업에 적용해 공기단축 및 원가절감은 물론 건축구조물의 성능과 품질향상, 내구성 향상에 공헌했다.

 

임상욱 롯데건설(주) 이 사

풍부한 건설경험 바탕으로 건설기술발전에 공헌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상욱 롯데건설(주) 이사 역시 27년간 국내외 도로 및 하수처리장 공사 등 건설 실무 경험 및 지식을 바탕으로 국민 편익을 위한 사회간접자본 시설 확충에 이바지 했다.
특히 임상욱 이사는 리비아 트리폴리 도로 및 파키스탄 고속도로 현장 등 열악한 해외 건설 환경에서의 성공적인 공사수행으로 한국의 건설수행 능력을 대외에 입증하는데 큰 기여했다.
또한 그는 대구∼포항 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현장 등에서 철저한 안전 및 품질관리를 통한 성공적인 공사 수행으로 지역간 교통난 해소 및 지방도시 균형발전에 이바지 하였을 뿐만 아니라, 건설현장에서의 신기술 및 신공법 적용으로 원가절감은 물론 기술능력 향상에 큰 공헌을 했다.

 

■국토해양부장관표창

▲유완동 (주)반석건설 대표이사
축적된 기술로 지방건설기술 발전에 기여

유완동 (주)반석건설 대표이사는 30년간 국내외 도로, 단지조성 등 다수의 대형 건설공사에 참여해 선진기술 습득·전수는 물론 풍부한 실무경험과 해박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는 평가다. 특히 유완동 대표이사는 신갈-안산간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통해 국내 고속도로공사의 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그간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을 운영하면서 신기술 및 신공법을 도입해 지방 건설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박준경 한신공영(주) 상무이사
성실·안전시공...건설기술발전과 외부고객 만족에 이바지

박준경 한신공영(주) 상무이사는 포항 우현동 한신아파트를 시작으로 22년간 총 7,000여 세대의 아파트를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열정, 풍부한 공사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시공하여 안정적인 주택
공급 및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였으며,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에 힘쓰는 한편 협력
업체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의 기반조성에 공헌하였고,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도입과
건설공사

▲정계화 삼부토건(주) 부장
신재생에너지사업 통한 녹생성장발전에 공헌

정계화 삼부토건(주) 부장은 30여년 동안 남강댐, 산청양수발전소, 경부고속도로, 당진화력 소수력발전소 건설공사 등 국내 주요 국책사업에 참여해 지속적인 공법개선과 기술개발, 작업환경 개선, 체계적인 공정관리 및 품질관리를 통해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건설기술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정계화 부장은 국내에서 최대규모인 5000kw급 소수력발전소를 완공하는데 중추
적 역할을 수행해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통한 저탄소 녹생성장 발전에 공헌했다.


▲이근하 (주)포스코엔지니어링 부사장
국내 기술력 기반으로 해외시장 개척 앞장

이근하 (주)포스코엔지니어링 부사장은 국내 및 해외의 대형 건설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이근하 부사장은 국가 기간산업 공사인 광양제철소의 설계 및 시공에 사업초기부터 준공까지 참여하는 등 건설공사의 경제성 및 안정성,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허 및 신기술 개발을 통해 토목기술 수준향상과 공항기술력의 세계시장 확대 및 인도네시아에 수력발전사업 EPC 최초 해외진출 등 해외시장 개척에 크게 공헌했다.


▲이재형 (주)제이엘건설연구소 대표이사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진단 분야 기술발전 공헌

이재형 (주)제이엘건설연구소 대표이사는 16년간의 시공·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1995년 시설물유지관리에관한특별법 발효와 동시에 안전진단전문기관을 설립해 현재까지 시설물 안전진단 분야에 매진했다. 특히 이재형 대표이사는 PSC구조물의 안전성 평가시스템 개발 및 각종 연구논문 발표, 특허취득, 건설기술관련 저술활동에 힘쓰는 한편, 후학양성을 위한 강의 및 정부·지자체의 각종 심의위원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진단 분야 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천학 한국시설안전공단 차장
철저한 점검 및 제도개선으로 재난예방 앞장

김천학 한국시설안전공단 차장은 25년간 한국시설안전공단에 근무하면서 국가 주요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재난예방, 안전의식 및 유지관리 기술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김천학 차장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시 정부지원반 기술요원으로 투입돼 인명구조 및 잔존건물 붕괴방지를 위한 대책 및 복구활동에 힘쓰는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공헌했다.
또한 그는 연구보고서 및 논문발표를 통해 안전의식 홍보와 안전문화 정착운동에 이바지 했다.


▲한상현 (주)화신엔지니어링 부사장
친환경 녹색성장의 국토개발 발전 기여

한상현 (주)화신엔지니어링 부사장은 33년여 동안 각종 도시계획수립 및 설계, 도시개발사업, 신도시 계획, SOC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친환경적인 저탄소 녹색도시계획을 적용·수행함으로서 국토계획분야 계획기법의 선진화에 크게 공헌했다. 한상현 부사장은 그동안의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문 및 심의위원 활동, 대학강의와 연구, 건설기술자 관련학회 및 단체의 적극적인 활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건설기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 및 국토개발 발전에 기여했다.


▲황운식 유구이앤씨(주) 대표이사
친환경 신기술·신공법 개발로 토목기술 향상 공헌

황운식 유구이앤씨(주) 대표이사는 지난 십수년간 도로, 교량, 항만, 공항, 하천 등 다양한 국내외 국가기반시설 건설공사에 참여해 신기술 적용을 통한 원가절감 및 고품질시공을 통해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 황운식 대표이사는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지식 및 신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친환경 특허와 신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전문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진출 추진에 힘쓰는 등 국내 건설기술 및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류중수 (주)펨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사장
건설관리기술 선진화 통한 글로벌경쟁력 제고 기여

류중수 (주)펨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사장은 23년간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역사 건설공사, 상암동 월드컵주경기장 건설공사, 인천국제공항 2단계 건설공사 등 건설기술 용역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류중수 사장은 선진 건설관리 기법 도입, 건설사업관리 시스템(PMIS)적용, 통합 건설관리 조직구축 등을 통해 공기단축 및 품질확보는 물론 공공CM의 기반구축 및 토대를 마련하는데 노력함으로써 건설기술용역의 발전과 전문화를 선도해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우상진 (주)합플러스 소장
창호공법 공사기술 발전과 이론정립 앞장

우상진 (주)합플러스 소장은 그동안 건설현장 및 개발경험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합리적 공정관리를 통한 품질관리에 역점을 뒀다. 특히 우상진 소장은 창호설치에 대한 신공법을 개발·실용화에 성공해 LH공사 및 교육청 등에 채택돼 공사기간 단축, 원가절감, 폐기물·소음·분진, 안전시공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등 창호의 개보수 공사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건설관련 교육원의 외래강사 및 창호교재의 집필을 통해 이론적 정립에 공헌했다.


▲송정훈 한국토지주택공사 과장
건설현장 기술지원 및 시공품질 향상 기여

송정훈 한국토지주택공사 과장은 신도시 공동주택계획, 보금자리주택 건설 등 국가정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다.
특히 송정훈 과장은 최적의 주거단지 구현을 위해 계획·시공VE·품질관리 등 공공부문 아파트의 가치향상 및 품질확보에 힘써 고객 주거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그는 부도발생 지구 등 유동성 위기현장 사례를 분석해 적절한 대응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신속한 공사재개와 연쇄피해를 예방하는 등 건설공사 정상화에 공헌했다.


▲정지형 (주)롯데건설 부장
신기술 도입 및 건설품질 향상에 매진

정지형 (주)롯데건설 부장은 건설분야에 종사한 기계설비 전문가로서 주택품질 향상 및 주택기술개발역량 강화 등에 노력해 본사 및 현장, 품질관리 업무 등 건설업 전반에 걸친 경력을토대로 전체적인 관점에서 건설품질을 관리해 고객만족을 한단계 높이는데 기여했다. 정지현 부장은 건설기술 개발과 건물의 LCC에 Save에너지 시스템의 신기술을 접목시켜 쾌
적하고 안락한 생활환경을 구성하는데 노력하는 등 기술발전 및 품질향상에 크게 공헌했다.


▲윤순길 (주)롯데건설 수석부장
다양한 건설경험을 통해 건설기술 발전 공헌

윤순길 (주)롯데건설 수석부장은 24년간 나이지리아 Oil flow station rehabilitation project, 라오스 복합화력발전소 등 해외공사현장과, 바이오 공법을 적용한 부산 동부 하수처리시설 건설현장 등환경플랜트 공사현장, 롯데삼강 천안공장 증축공사, 현대제철 당진 일관 제철소 코크스 등 그린·산업 플랜트 공사현장 등 국내외 다양한 건설현장에 참여, 완벽하게 완수함으로써 국내 건설기술 발전 및 위상증진에 기여했다.

 

▲진용환 (주)아산건설 대표이사
맑은 물공급 및 관세척점검구 표준화 앞장

진용환 (주)아산건설 대표이사는 30여년간 전국 지자체 상하수도 관로세척공사 및 공촌 정수장 도수관로, 김포매립지 침출수관로, 인천국제공항 공동구 상수도공사 등 오직 상하수도 건설시공 분야에 종사하며 상수도관 부설공사의 향상 및 맑은 물 공급에 노력했다는 평가다. 특히 진횽환 대표이사는 연구개발한 관로세척 포리픽공법 현장적용을 통해 친환경 세척공법 연구개발 및 표준화에 공헌하는 등 국내 상하수도 발전 및 건설기술발전에 기여했다.


▲최재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책임연구원
건설재료의 품질향상...해양구조물의 내구수명 향상 기여

최재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책임연구원은 15년 동안 건설재료 표준화, 산업부산물 재활용 기술개발에 매진하여 건설재료의 품질향상에 크게 이바지 했다.
특히 최재석 책임연구원은 철강슬래그의 건설분야 고부가가치화 기술개발과 표준화를 통해 CO2 절감 및 철강산업과 건설산업간의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