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제9대 김태곤 원장 취임식’ 개최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제9대 김태곤 원장 취임식’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1.11.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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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제9대 김태곤 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제9대 김태곤 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건설이코노미뉴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 김태곤, 이하 안전관리원) 제9대 김태곤 신임 원장이 지난 2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김 원장은 임기 3년으로 2024년 11월 21일까지 대한민국 건설기계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날 취임식에는 본부 임직원과 노조위원장, 경기검사소 등 4개 선임검사소장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김 원장은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국장과 건설정책국 시설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취임사에서 “건설기계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강화와 글로벌 검사기술의 경쟁력 확보, 공적업무의 신뢰성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가치창출 및 내재화 등을 임기 중 주력목표로 하겠다”며 ”고객 눈높이에 맞는 청렴성과 소통으로 지금 안전관리원에 닥친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건설기계 검사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전관리원은 지난 1992년 설립, 건설기계 법정검사 및 형식승인·신고, 조종사 안전교육, 정보관리, 홍보 등을 수행하는 국토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