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25시]그린뉴딜연구회, 탄소배출 저감 우수사례 벤치마킹
[고양시의회25시]그린뉴딜연구회, 탄소배출 저감 우수사례 벤치마킹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1.11.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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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기 시의원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법과 제도적 기반 만들 것"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그린뉴딜연구회’가 지난 24일 저탄소를 넘은 탈탄소 실천 방안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세종시에 위치한 로렌하우스와 호수공원을 방문했다.(제공 고양시의회)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그린뉴딜연구회’가 지난 24일 저탄소를 넘은 탈탄소 실천 방안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세종시에 위치한 로렌하우스와 호수공원을 방문했다.(제공 고양시의회)

 

[건설이코노미뉴스]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그린뉴딜연구회(회장 박한기)’가 지난 24일 저탄소를 넘은 탈탄소 실천 방안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세종시에 위치한 로렌하우스와 호수공원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녹색전환을 위한 우수 정책을 분석하여 고양시에 접목 가능한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그린뉴딜연구회 소속 의원과 의회 전문의원 등 관계자들은 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인 로렌하우스를 방문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로부터 제로에너지 건축 성공사례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운행하는 자율주행버스를 탑승한 후 고양시 내 저탄소 녹색인프라 확산을 위한 친환경 모빌리티 도입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그린뉴딜연구회 회장을 맡은 박한기 의원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문제로 환경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과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린뉴딜연구회는 회장으로 박한기 의원, 부회장은 장상화 의원이 맡고 박소정, 박시동, 정봉식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