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인재양성 노력 성과 빛냈다
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인재양성 노력 성과 빛냈다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1.11.26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양파주지사, 세경고 업무협약 맺고 교육지원
승강기 기능사 12명 취득…전원 진학‧취업 성공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특성화고교인 세경고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승강기 전문인력 배출 교육지원 사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사진은 공단과 세경고의 업무협약식.(사진제공=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특성화고교인 세경고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승강기 전문인력 배출 교육지원 사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사진은 공단과 세경고의 업무협약식.(사진제공=한국승강기안전공단)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특성화고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승강기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공단 각 지역본부와 지사들은 관할지역 소재 대학이나 특성화고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승강기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고양파주지사는 세경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승강기 관련 자격증 취득 교육지원 ▲승강기 진로 탐구 특강 ▲승강기인재개발원 VR체험 실습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참관 지원 ▲승강기 법정검사 현장 체험실습 등 승강기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전폭적인 교육 지원을 실시했다.

그 결과 공단 교육에 참여한 학생 13명 중 12명이 승강기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한양대학교(ERICA) 및 한국승강기대학교 등 대학에 진학하고, 서강엘리베이터와 GYG엘리베이터 등 승강기 업체 취업에도 성공했다.

공단 경인지역본부 허규철 본부장은 “공단의 승강기 산업 인력 양성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표본으로 우수한 승강기 산업 인력이 많이 배출되어 승강기 산업에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