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인협회, 건축문화ㆍ건설기술 향상 업무협약 체결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건축문화ㆍ건설기술 향상 업무협약 체결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1.12.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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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와 건축사와 건설기술인 위상제고 공동 노력
김연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왼쪽)과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기술인협회)
김연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왼쪽)과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기술인협회)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와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석정훈)는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축문화의 발전 및 건축기술의 향상, 건축사와 건설기술인의 위상제고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설기술인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연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과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건설기술인과 건축사의 권익보호 및 위상제고 △건설기술인과 건축문화‧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효율적인 경력관리와 각종 통계정보 공유 △세미나‧전시회를 비롯한 공동행사 개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연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은 “건설기술인과 건축사를 대표하는 양 협회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모든 건설분야가 한 식구라는 신념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불합리한 법․제도 개선 등 건설산업과 건설기술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등 다양한 기관과 MOU를 체결하며, 건설기술인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