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계약제도 발전방안 모색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지난 3일 협회 회관에서 김정우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간담회에는 엔지니어링 업계에서 이해경 회장을 비롯한 업계 대표 6명이 참석했으며, 조달청에서는 김정우 조달청장과 신기술서비스국장, 건설용역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엔지니어링 조달 계약제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사업 수행 시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계에서는 ▶사업수행능력평가(PQ) 시 서류 제출 간소화 ▶평가 방법 및 기준 개선 ▶나라장터 시스템 개선 ▶온라인 연계 등을 건의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엔지니어링 기업의 성장을 돕도록 계약제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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