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포토]건설기술인협회, ‘사랑의 연탄’ 1만장 후원
[e포토]건설기술인협회, ‘사랑의 연탄’ 1만장 후원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1.12.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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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태 협회장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 되길" 
김연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왼쪽)과 허기복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 대표가 ‘사랑의 연탄 1만장 후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협회)
김연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왼쪽)과 허기복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 대표가 ‘사랑의 연탄 1만장 후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협회)

 

[건설이코노미뉴스] 87만 건설기술인들을 회원으로 둔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는 6일 건설기술인회관에서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대표 허기복, 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 1만장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김연태 협회 회장과 허기복 밥상공동체복지재단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봉사와 기부활동이 많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연태 회장은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사회적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는 더욱 고충이 클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주변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그동안 재난 복구활동을 비롯해 강원 산불 피해 주민 돕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