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사람] 승강기안전공단 이용표 이사장, 현장 소통경영 강화
[e-사람] 승강기안전공단 이용표 이사장, 현장 소통경영 강화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1.12.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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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진단 현장 방문…승강기 안전 강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용표 이사장(오른쪽)이 최근 경기도 동탄신도시의 LH아파트에서 직원들과 승강기 품질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용표 이사장(오른쪽)이 최근 경기도 동탄신도시의 LH아파트에서 직원들과 승강기 품질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승강기안전공단)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 이용표 이사장이 지난 10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 LH아파트에서 실시하고 있는 승강기 품질 안전진단 현장을 찾아 직원들의 안전을 점검하고 격려하는 현장 소통경영의 시간을 가졌다.

이 이사장은 이날 현장 소통경영에서 직원들과 함께 LH아파트의 승강기 품질 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대화의 시간을 갖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승강기 품질 안전진단은 대규모 승강기 발주기업이나 기관에서 승강기 품질향상을 통한 안전성 강화를 위해 공사 시방서에 적합하게 설치되었는지 공단에 의뢰해 실시하게 된다.

공단은 LH 등 8개 공공 및 민간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승강기 품질 안전진단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민간건설사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또한 승강기 품질 안전진단을 통해 회생전력장치 적용을 확대시켜 재생에너지 효율을 활성화해 ESG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이용표 이사장은 “품질 안전진단을 통해 승강기 설치 품질을 향상시키고, 이용자 안전을 더욱 공고하게 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추운 날씨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진단요원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