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시공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완판 기록
롯데건설 시공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완판 기록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1.12.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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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형 오피스텔 총 546실 공급…단기간 100% 계약 완료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투시도(자료제공=롯데건설)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투시도(자료제공=롯데건설)

 

[건설이코노미뉴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시공하고, 제이에스파트너가 시행 및 분양한 오산시 세교동 592-4번지 일원의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이 단기간 완판을 이뤘다.

총 546실의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된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의 정당계약 기간을 거쳐, 일부 남은 물량은 선착순 계약으로 지난 12일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1호선 세마역 초역세권 위치에 중소형 아파트 구조와 흡사한 평면 설계, 수영장 등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상품성이 수요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오피스텔 단지는 펜트 타입이 36.8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달성했으며, 이밖에 84㎡ 타입이 평균 24.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체 청약 접수 1만 932건, 평균 20.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은 지하 5층 ~ 지상 28층, 3개 동, 전용면적 69㎡, 79㎡, 84㎡ 총 546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69㎡ 52실 ▲79㎡ 127실 ▲84㎡ 367실이다.

이 단지는 중소형 아파트 구조와 흡사한 평면 설계와 롯데캐슬 브랜드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커뮤니티 시설은 단지 내 풍부한 녹지 면적과 비즈니스센터, 수영장과 쿠킹스튜디오, VIP라운지,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펜트리 공간이나 드레스룸, 세대 창고 등 넉넉한 수납 공간이 제공되고, 2면 오픈 평면 설계로 조망권과 채광 및 통풍을 높였다. 특히, 삼성전자의 맞춤형 가전인 비스포크를 기본 제공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적용한 스마트홈 시스템 구축과 외부환경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는 첨단 보안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수도권 1호선 세마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 IC, 경부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롯데백화점과 CGV, 홈플러스, 동탄 한림대성심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뿐만 아니라, 자율형 공립 세마고등학교, 세마중학교, 광성초등학교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죽미령평화공원과 죽미공원 등 인근에 숲과 공원이 위치하여 단지에서부터 공원으로 산책을 이어나가기 좋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직선거리 3.5km 이내에 동탄 일반산업단지, 세마 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직주근접형 주거 공간으로서의 가치도 높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