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이끄는 시민 리더 배출"
LX공사,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이끄는 시민 리더 배출"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1.12.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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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LX지속가능발전대학 22명 수료증 받아  
‘2021년 LX 지속가능발전대학’이 지난 12월15일의 마지막 강연을 끝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를 고민하는 시민 리더 22명을 배출했다.(제공 LX)
‘2021년 LX 지속가능발전대학’이 지난 12월15일의 마지막 강연을 끝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를 고민하는 시민 리더 22명을 배출했다.(제공 LX)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공사)와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오창환)가 함께하는 '2021 LX지속가능발전대학'이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월 27일 LX공사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시작된 ‘2021년 LX 지속가능발전대학’이 12월 15일의 마지막 강연을 끝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를 고민하는 시민 리더 22명을 배출했다.

그동안 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 소장, 김경례 전남대 교수, 오창환 전북대 교수, 박정원 UB기술사사무소 소장, 제현수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박성훈 SK사회적가치연구원 연구실장, 오수길 고려사이버대 행정학과 교수, 이민경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부장이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이해를 돕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문해선 씨는 “앞으로 우리가 나가야 방향과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가 투자를 위한 기준이나 홍보 수단을 넘어선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LX공사 김기승 부사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가치 공유와 상생·협력을 위한 네트워크가 마련된 것 같다”면서 “저희 공사도 올해 ESG경영을 선언한 만큼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기술과 역량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