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 확산 공기업]LX공사,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위해 6000만원 기부
[나눔문화 확산 공기업]LX공사,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위해 6000만원 기부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1.12.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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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로비에서 진행된 아동 기금 전달식에서 오애리 LX공사 경영지원본부장(왼쪽)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LX)
22일 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로비에서 진행된 아동 기금 전달식에서 오애리 LX공사 경영지원본부장(왼쪽)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LX)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ㆍLX공사)가 진행한 자전거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챌린지가 연말에 따뜻한 결실을 맺었다.

LX공사는 자전거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챌린지 ‘The 타고, The 기부하는 The Beautiful Riding(더 아름다운 라이딩)’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6000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더 아름다운 라이딩’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6일간 전국 지역에서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비와 공사에서 매칭한 기부금을 더해 총 6천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이 기부금은 전국의 학대로 고통받는 아동들의 전문 상담 및 심리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오애리 LX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LX공사는 더 아름다운 라이딩을 더욱 활성화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공사는 지난 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들을 위해 김장김치 및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