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기자] 대우건설은 세종시 첫 오피스텔로 관심을 모은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 청약결과 전체 평균 5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1인당 군별로 1차례씩 총 4차례까지 청약 가능한 방식으로 26~27일 진행된 접수 결과, 최고경쟁률 183.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군별로는 1군이 334실에 1만7199건이 청약해 51.5대 1, 2군 590실에 1만7345건으로 29.4대 1, 3군은 62실에 1만1361건으로 183.2 대 1, 4군은 50실에 8900건으로 178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세종시 첫 오피스텔 공급이라는 점에 대한 관심과 전년도 전국 오피스텔 공급의 3분의 1을 분양에 성공한 푸르지오 시티의 브랜드 경쟁력이 가져온 시너지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 ~ 지상 20층 규모의 1036실로 구성된 초대형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기준 22~44㎡로 구성되어 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30일 예정이며, 계약일정은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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