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노사 한마음 ‘ESG 경영실천 결의’ 다져
국토교통진흥원, 노사 한마음 ‘ESG 경영실천 결의’ 다져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1.12.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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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지난 27일 본원 9층 대회의실에서 EGS 경영실천 결의대회 노사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사진제공=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지난 27일 본원 9층 대회의실에서 ESG 경영실천 의지를 확고히 다지고자 노사가 함께하는 ‘ESG 경영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토교통진흥원은 지난 21일 ‘제1차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해 ‘지속가능한 국토공간, 신뢰받는 KAIA’라는 비전과 환경·사회·지배구조 3대 부문의 15대 전략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그동안 국토교통진흥원은 국토교통 R&D를 통한 온실가스 저감·수소시범도시 구축 등 기후변화 대응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 ESG 경영실천 결의대회에서는 국토교통진흥원이 그간 이행해온 ESG 경영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차질 없는 이행과 목표 달성을 위해 박승기 원장과 전 직원을 대표하여 경제운 노동조합 지부장이 ‘ESG 경영 노사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ESG 경영 노사공동 선언문’에는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경영 추진 및 탄소중립·친환경 생태계 조성 △국토교통산업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국민이 공감하는 최고 수준의 준법 경영과 지배구조 확립 등의 의지를 담고 있다.

국토교통진흥원 박승기 원장은 “ESG 경영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며, “ESG 경영실천 결의를 통해 임직원의 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삼고, 주요 전략 과제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