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포토]주택금융공사 임직원, 연말 이웃돕기성금 전달
[e포토]주택금융공사 임직원, 연말 이웃돕기성금 전달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1.12.2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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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캠페인 동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 동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웃사랑성금 전달 및 나눔명문기업 인증식’을 28일 가졌다.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과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 동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웃사랑성금 전달 및 나눔명문기업 인증식’을 28일 가졌다.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과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주택금융공사)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약 3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HF공사는 올 한해 동안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보금자리펀드’ 9519만원을 포함해 총 3억2329만원의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2 나눔캠페인’ 등을 통해 부산지역 위기가정 긴급지원, 코로나19 취약계층 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준우 사장은 “자발적으로 마련한 공사 임직원들의 성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께서도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지역상생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F공사는 올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 7억5000만원을 기부해 금융공공기관 및 부산이전 공공기관 중에서는 최초로 이 날 ‘나눔명문기업 골드등급(최고등급)’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