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성과중심 인사발령…첫 여성관리자 배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성과중심 인사발령…첫 여성관리자 배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2.01.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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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은 지난 1월 3일자로 조합 직원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지난 1996년 조합 창립이래 자산 1조원 달성 및 영업실적 최대화라는 경영성과에 맞춰 경영지원실장 여동환, 광주호남지점장 윤성연을 1급으로, 자금운용팀장 신금례, 법무신용관리팀장 김병규를 2급으로 승진발령했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의미는 성과중심으로 역량을 갖춘 여성관리자를 육성하고, 균형인사를 실시한 결과, 첫 여성관리자를 배출했다는 것이다.

기획조정실장으로 승진 발령된 신금례 실장은 자금운용팀장으로 재직하면서 수익극대화를 위해 핵심자산을 선제발굴하고 투자상품을 다변화하는 등 금리변동에 적극 대응해 최대의 투자수익을 달성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번 조합 인사의 특징은 성과를 바탕으로 한 인사와 함께 미래를 대비한 새로운 혁신과 도전을 이끌 세대교체를 위한 인사를 실현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외에도 영업지원실 변무성, 중앙지점 김정현이 3급으로 각각 승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