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임직원 청렴결의대회 개최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2012년도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을 위한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철도시설공단은 부패 없는 공정사회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경영진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신념에 따라 김광재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이날 청렴결의을 통해 단호한 부정부패 척결의지를 피력했다.
이러한 청렴의지에 동참하기 위해 이날 모든 직원은 청렴서약서 낭독하고 이사장에게 제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철도공단은 사소한 부패행위에도 'One-Strike Out'를 도입하는 등 강력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결과, 전년도에는 금품 및 향응수수율이 대폭 감소했으며 수년간 하위수준에 머물던 청렴도도 중위권으로 도약했다.
아울러, 연초 윤리경영 종합대책을 수립해 청렴도 우수기관 진입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김광재 이사장은 “깨진 유리창 법칙처럼 부패는 조그마한 빈틈이라도 있으면 걷잡을 수 없이 큰 재앙이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 보다 깨끗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임직원 청렴의식 확산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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