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25개 자치구청 순회방문 건의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25개 자치구청 순회방문 건의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2.01.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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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관계자들이 강남구청 안전교통국장실 방문하고 전문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건설이코노미뉴스]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노석순)는 회원사의 업역보호 및 종합공사 참여 확대를 위해 관내 25개 자치구청을 연이어 방문했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시회 해당 구청별 운영위원 및 건설상생발전위원, 사무처 임직원은 각 구청 도로과 및 물관리과를 방문해 상호시장 진출에 따른 발주방식, 대업종화와 주력분야 등록에 대한 설명 및 애로사항 등을 전달했다.

특히, 기존 전문건설 업역 축소와 전문의 종합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설명했으며 △부대공사제도 적극 활용 △연간단가공사 전문발주 △유지보수공사에 전문업체 참여를 강조했다.

서울시회 관계자는 “공평한 상호시장 진출을 위해 국토부와 국회의 법령개정 추진이 필요하지만, 마냥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라며 “회원사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최대한 발로 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