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전문건설업 대책 마련 촉구 결의문 채택
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전문건설업 대책 마련 촉구 결의문 채택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2.01.2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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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정기총회’ 성료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노석순)는 26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대표회원 150여명과 윤학수 중앙회 회장, 경기·인천·울산시회 회장 비롯한 명예회장·고문 등이 참석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노석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문·종합간 상호시장 개방 등 전무후무한 악조건 속으로 내몰리고 있지만 변화에 당당히 맞서서 화합하고 함께 단결해 나아간다면 우리 전문건설업계의 요구사항 또한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 등 정부의 부당한 건설정책을 규탄하고 전문건설업 생존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본 회의에 앞서 그 동안 전문건설업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와 실적우수업체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고, 2021 세입·세출결산(안)과 2022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의결·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