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청소년 안전교육 시민강사 역량 강화
국토안전관리원, 청소년 안전교육 시민강사 역량 강화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2.02.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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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실련 회원 20여명 대상 전문지식 강화 교육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 이하 관리원)는 지난 16일 창원시 소재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 강의실에서 ‘청소년 안전교육 시민강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관리원이 수행하는 ‘찾아가는 청소년안전교육’을 진행할 시민 강사들의 안전 관련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20명의 안실련 회원들이 참여했다.

관리원은 지난해부터 안실련 회원들이 청소년 안전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데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 프로그램은 시설안전 이론과 실기, 설득의 기술, 학교 안전교육의 특성과 이해 등 청소년 대상 교육에 필요한 이론과 실기를 함께 익히도록 짜여졌다.

관리원은 지난해 1만30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는 교육 인원을 1만50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영수 원장은 “내실 있는 청소년 안전교육이 이뤄지도록 시민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