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마스크 생산 전북 중소기업 판로 ‘활짝’ 
LX공사, 마스크 생산 전북 중소기업 판로 ‘활짝’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2.02.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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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공공 합동‘온ㆍ오프라인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전라북도 마스크 공공구매 상담회가 23일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열린 가운데 참여업체 관계자가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제공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라북도 마스크 공공구매 상담회가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열린 가운데 참여업체 관계자가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제공 한국국토정보공사)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ㆍLX공사)가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전북지역 마스크 생산업체의 지원 사격에 나섰다.

LX공사는 3년 째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전라북도, 전북한국철도공사, 전북교육청 등 6개 기관과 함께 ‘온‧오프라인 마스크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주시 LX공사 본사에서 열린 ‘온‧오프라인 마스크 공공구매 상담회’에서는 총 9개 업체가 참여, 수급 안정화와 판로 개척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참여한 업체들은 전북지역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약자 기업으로, 코로나 팬데믹이 불러온 소비위축으로 그동안 판로 개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LX공사를 비롯한 7개 기관들이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판로 확대 및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LX공사 고재학 경영지원실장은 “전북지역 마스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의 판로를 뚫어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온라인 판매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함으로써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