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올해부터 ‘청렴평가제’ 운영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올해부터 ‘청렴평가제’ 운영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2.02.24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 청렴의식 향상 및 청렴문화 내재화 기대
안전관리원 감사부장이 세미나실에서 청렴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 :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건설이코노미뉴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 김태곤, 이하 안전관리원)은 올해부터 반부패·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청렴평가제’를 도입·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도는 안전관리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교육과 평가를 병행해 조기에 청렴의식과 문화를 내재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안전관리원은 지난해 국토부 반부패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이 분야 모범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전관리원은 사내통신망을 활용한 청렴알림이 발송과 공공기관 감사실무협의체 및 시민감사관제를 발 빠르게 도입해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김태곤 원장은 “임직원의 청렴교육 및 평가 제도를 운영해 우리 사회의 잔존하는 부정적 인식을 씻어내겠다”며 “국민과의 대면서비스에 앞서 청렴성을 바탕으로 건설기계 검사에 대한 국민신뢰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