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오미크론 극복 'REB 사랑의 희망박스'와 함께 해요”
한국부동산원, “오미크론 극복 'REB 사랑의 희망박스'와 함께 해요”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2.03.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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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 취약계층 대상 2000만원 상당 구호물품 지원
'REB 사랑의 희망박스' 행사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한국부동산원)
'REB 사랑의 희망박스' 행사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한국부동산원)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대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REB 사랑의 희망박스(이하 희망박스)' 400박스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희망박스 지원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급증한 재택치료자의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마스크·소독제·소염제 등 의료물품과 생수·라면·통조림 등 비상 식료품으로 구성된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희망박스는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지난해 본격 시행된 ‘희망박스 지원사업’은 한국부동산원의 대표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지역아동센터와 쪽방촌 등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최근 급증한 재택치료자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 감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동산원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지역상생을 위해 △전국 30개 지사망을 활용한 명절맞이 ‘사랑의 쌀 나눔’ △의료기관 마스크·방역복 기부 △아동·노인·중증장애인시설 등 정기 후원 △범죄피해자 생계지원 등 모범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