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강원 지역 건설현장 해빙기 합동점검 실시
국토안전관리원, 강원 지역 건설현장 해빙기 합동점검 실시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2.03.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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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 직원들과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들이 건설현장 합동점검을 수행하고 있다.(사진=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 직원들과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들이 건설현장 합동점검을 수행하고 있다.(사진=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해빙기를 앞두고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상헌)과 함께 강원도 내 건설현장 20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원주시 복합혁신(체육)센터 조성사업 현장 등 강원도에 있는 중대규모 건설현장 20개소를 대상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실시된다. 굴착, 흙막이, 비계 등의 안전조치 및 안전관리계획서 승인여부 등 건설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관리원은 지난해 강원도와 건축공사장 및 노후건축물 안전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안양환 관리원 강원지사장은 “건설현장 안전 및 품질 확보를 위해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