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M간사회, 창립 27주년 맞아 조직개편 단행
한국CM간사회, 창립 27주년 맞아 조직개편 단행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2.03.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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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차 정기모임 개최…‘1실 1국 24개 부문’ 나눠

 

한국CM간사회(회장 윤재호)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3가 국일관에서 ‘제185차 정기모임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윤재호 회장은 “코로라 사태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건설분야 사업관리(CM/PM)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현재 모임이 정회원사 25개사, 정회원 1473명, 일반회원 1만5228명 등 총 1만6701명에 이르게 돼 올해부터는 ‘1실 1국 24개 부문’으로 조직을 개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윤 회장은 이날 참석한 상임위원과 회원들을 일일이 소개하고, 회원들은 본인과 회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한국CM간사회의 4대 추진과제로, ▲국내·해외 민간자금 투자 가능한 회원과 필요로 하는 회원을 상호 소개 ▲건설 관련 기술‧엔지니어링분야 등의 서비스를 최소한 비용으로 지원 ▲토지주나 사업주에게 맞춤형 수익성 모델 기획 지원 ▲발주자나 시행사가 건설사·컨설팅용역사·전문건설업체·금융 투자사 등을 요청하면 신속추천 등을 과제목표로 삼았다.

한편, 간사회는 27일이 1997년 한국CM협회를 창립한지 25년 되는 날이기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스리랑카산업시찰단의 일정을 소개했다.

이번 일정은 간사회 현지사인 KL홀딩스가 기획하고 스리랑카정부가 초청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며, 방문기간은 6월 8일부터 17일이다. 귀국 일자는 본인이 조정이 가능토록 했다.

방문처는 스리랑카국 대통령·건설부·교통부·환경부·에너지부·노동부 등의 장관 및 산하 기관장과 미팅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참가자격은 회원 및 회원사 임직원과 사업관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도 참여 가능하며 참가인원은 20명~40명이다. 예상경비는 일 인당 200만원 정도이며 스리랑카 정부의 지원으로 경비가 최소화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