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보 달성 시 500만원 유니세프 후원
[건설이코노미뉴스]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손병두)는 직원의 걸음 수를 측정해 기부에 동참하는 ‘사랑의 걷기 기부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걸음 수 측정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한 달간 진행하며, 참여 직원의 걸음 수를 측정해 목표 3000만보를 달성하면 어린이 구호단체인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500만원을 기부하게 된다.
수도권본부는 목표 걸음 달성 시 자동차 이용 대비 탄소 배출량 5568kg을 저감하고, 소나무 840그루를 식재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손병두 수도권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대면봉사가 힘든 상황에서 직원 건강증진은 물론 자발적 기부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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