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품질관리원, “새둥지 튼다”…양질의 서비스 제공
공간정보품질관리원, “새둥지 튼다”…양질의 서비스 제공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2.04.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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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사무실 이전…25일부터 정상근무
사무실 이전에 따른 불편 및 혼선 최소화
사무실 이전 약도(자료=
공간정보품질관리원 사무실 이전 약도(자료=공간정보품질관리원)

 

[건설이코노미뉴스] 공간정보품질관리원(원장 남일석)은 오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양산로 91 리드원지식산업센터 12층과 14층으로 이전하고 25일부터 정상근무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당산동4가 동양타워빌딩에서 공공측량성과심사 전문기관으로 설립, 운영돼 왔다. 하지만 그동안 민원인들로부터 협소한 주차공간, 비좁은 고객응대 공간 등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번에 이전하게 될 곳은 공공기관으로서 갖춰할 시설들을 확보하고 민원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새로운 사무실 이전으로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공공측량성과 심사, 지도 등의 간행심사 및 기본측량품질검증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공정성 강화와 서비스에 더욱더 매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현재 사무실과 가까운 위치로 이전하면서 이용불편 및 혼선을 최소화 했다. 또한 조직개편에 맞춰 업무공간의 효율적인 배치와 성과심사 접수공간의 확보를 통해 민원인의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게 된다.

남일석 원장은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는 시점에 새로운 사무실 이전을 통해 공공측량 성과심사에 대한 공정성이 강화되고, 공간정보 품질에 대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향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