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있슈]부영그룹,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 잔여가구 공급
[분양있슈]부영그룹,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 잔여가구 공급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2.04.1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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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연장으로 진접역-서울역 52분 …95가구 공급
진접 사랑으로 부영 단지 전경(제공 부영)
진접 사랑으로 부영 단지 전경(제공 부영)

 

[건설이코노미뉴스] 부영그룹(시공 부영주택)은 남양주 진접읍에 위치한 ‘사랑으로 부영’ 95가구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급 분은 임대에서 분양전환 뒤 잔여세대를 분양하는 것으로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만큼 내집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은 총 22개동 1080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2009년 준공됐으며 지하 1층 지상 15층으로 전용 84㎡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분양 가격은 4억3200만원부터 4억9550만원 사이로 책정됐다.

공급 일정은 4월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28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계약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지난 달 4호선 진접선 개통으로 진접역에서 서울역까지 52분만에 도착이 가능해졌다. 친환경적인 주변 환경도 장점이다. 동쪽으로는 철마산이 있고, 서쪽으로는 한강 지류인 왕숙천이 흐르고 있다. 

광릉수목원, 베어스타운, 밤섬유원지 등 휴양지도 가까이 있어 녹지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리조트 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4호선 진접선 개통과 함께 진접 일대 아파트의 호가가 지속해서 상승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공급 이전부터 진접 ‘사랑으로 부영’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의 계약은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393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