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호남본부, 탄소저감 실현 위해 화단조성사업 시행
철도공단 호남본부, 탄소저감 실현 위해 화단조성사업 시행
  • 권남기 기자
  • 승인 2022.04.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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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평촌마을 방문해 벚꽃나무 식재 등 ESG경영 실천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봉사단이 21일 광주광역시 평촌마을에 방문하여 '탄소저감 화단 조성 사업'을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공단)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봉사단이 21일 광주광역시 평촌마을에 방문하여 '탄소저감 화단 조성 사업'을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공단)

 

[건설이코노미뉴스]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최원일)는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체결한 ‘ESG 협약’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탄소저감 실현을 위한 무등산 평촌마을 화단조성사업’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ESG 협약’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 발굴·추진을 목적으로 호남본부와 무등산국립공원이 지난해 11월 체결헸다.

이날 호남본부는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벚꽃나무 30주를 기부하고,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평촌마을을 방문해 기부한 벚꽃나무 식재와 지주대 설치 등 ‘탄소저감 화단 조성’에 기여했다.

호남본부는 이번 화단조성 사업을 통해 평촌마을 둘레길을 명소로 만드는데 일조하고, 약 198kg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일 본부장은 “호남본부가 공공기관에 요구되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ESG 활동으로 탄소 중립 실현 등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