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포토]철도공단 충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안전 협약
[e포토]철도공단 충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안전 협약
  • 권남기 기자
  • 승인 2022.04.2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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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건설사업 추진, 운행선 안전 확보 등 상호 협력 
국가철도공단 김용두 충청본부장(왼쪽)과 한국철도공사 한병근 대전충청본부장(오른쪽)이 안전협약식을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공단)
국가철도공단 김용두 충청본부장(왼쪽)과 한국철도공사 한병근 대전충청본부장(오른쪽)이 안전협약식을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공단)

 


[건설이코노미뉴스]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본부장 김용두)는 대전북연결선 및 장항선개량 2단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철도 운행선 인접공사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안전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열차의 안전 운행을 위한 안전관리, 운영, 유지보수 및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전점검 T/F팀’ 발족으로 운행선 구간이 인접하는 현장을 월별로 특별 점검하기로 했다.

한편, 대전북연결선 사업은 대전 도심 북측 통과 구간 선형 개량을 위해 고속전용선 5.96km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738억원을 투입해 2025년 말 개통 예정이다.

장항선 개량 2단계 사업은 신성∼주포 18.8km 신설을 통한 직선화 사업으로 총사업비 9828억이 투입돼 2026년 말 개통 예정이다.

김용두 충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제적으로 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건설 현장을 조성하고, 대전북연결선과 장항선 개량 2단계 사업을 적기 개통하여 철도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