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대학교, ‘승강기 산업 중앙아시아 진출 발대식’ 개최
승강기대학교, ‘승강기 산업 중앙아시아 진출 발대식’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2.05.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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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육 지원 사업 ‘시동’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전문대학 최초로 선정된 교육부 ODA 사업인 글로벌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대학 창조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한국승강기대학교 글로벌 교육 지원 사업 및 승강기 산업 중앙아시아 진출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한국승강기대학교)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이현석)는 전문대학 최초로 선정된 교육부 ODA 사업인 글로벌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대학 창조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한국승강기대학교 글로벌 교육 지원 사업 및 승강기 산업 중앙아시아 진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현석 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거창군 관계자, 거창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신양건 회장) 소속 5개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 승강기 산업과 교육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가능성을 공감하고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석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승강기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 특히 국제 무대에서의 역량 강화로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독보적인 경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한국 문화와 경제 성장에 우호적인 타지키스탄에 진출한다는 것은 곧 중앙아시아 지역의 승강기 분야에 최고가 된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어 거창군 신순화 미래전략과 과장, 신양건 거창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장이 격려사를 통해 승강기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교육 지원 사업의 시작을 축하했으며, 타지키스탄 국영기업 탈코 스흐롭(Suhrob Jabarov)회장은 화상을 통해 축하와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고영준 승강기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어진 발표를 통해 타지키스탄의 경제 성장 현황과 승강기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설명하며 더욱 활발하고 적극적인 교육 및 산업 교류를 추진할 계획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