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충주 푸르지오’ 27일 견본주택 개관
대우건설, ‘충주 푸르지오’ 27일 견본주택 개관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2.04.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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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최초 29층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기자] 대우건설은 첨단산업단지 개발과 기업도시 개발 활성화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충북 충주시에서 ‘충주 푸르지오’를 27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에 분양한다.

충주 푸르지오는 충주시 최초로 29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지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충주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9층 규모의 7개동 총 637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전 Type 모두 85㎡ 이하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에 따른 타입별로 84㎡A 293세대, 84㎡B 172세대, 84㎡C 172세대로 공급된다.

▲충주 최초의 29층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충주 푸르지오는 최고 29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충주시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중 최초로 충주시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층 전체를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1층 세대의 프라이버시 침해를 방지하고 있으며, 남향 위주의 설계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시켰다.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에도 골프연습장, 헬스클럽, GX룸 등 고급 주민편의시설을 적용한 명품아파트로 건설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도로 5분거리에 대형할인마트가 위치하고 있으며, 삼원초, 탄금초, 탄금중, 칠금중교 등이 도보 이용가능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생활편의시설 및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첨단산업단지, 기업도시 개발 활성화로 지역 개발 호재 풍부

충주는 현재 충주 기업도시와 첨단산업단지 개발 계획으로 외부의 수요 유입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지역으로 충주 기업도시는 전국 6개의 기업도시 중에서 유일하게 사업진행이 원활히 진행돼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첨단산업단지 내에 유한킴벌리 등 일부 업체가 가동 중이며, 입주 예정 기업들이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충주 신산업단지를 개발 예정으로 하고 있으며, 롯데맥주, 삼성물산, 알란텀 등의 기업유치 성과를 이루어 지속적인 기업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충주 기업도시가 완료되면 2020년까지 약 3조1366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만 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으로 인근 출퇴근 배후 주거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이 중심에 충주 푸르지오가 위치하고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으로 시내외 진출입 용이

충주 푸르지오는 충원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19번 국도,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 북충주 IC 등 시내외 진출입이 매우 용이하다. 또한, 충주역이 500m 거리로 가까워 기차를 이용한 이동 역시 매우 편리하다. 특히, 19번 국도는 충주첨단산업단지, 충주 기업도시 등으로의 진출입을 용이하게 해줘 향후 충주 산업단지 개발의 가장 중요한 메인 교통로로 활용될 예정이다.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를 준비 중인 충주시는 음성-제천간 동서고속도로가 개통예정(2013년)으로 공사 중에 있으며, 중부내륙선 철도의 전철화 사업과 용두-가금간 대체우회도로 개통(2013년 예정)이 진행 중이며, 음성-충주간 고속화도로가 준비 중이다.

한편, 충주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640만원 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88-0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