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시공...2016년 완공 예정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 기자] 서울시는 지난 1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고덕 주공 6단지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 시켰다고 2일 밝혔다.
고덕주공6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지는 상일동길(30m도로)와 접해 있고 사업지 인근에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고일초등학교,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상일여자고등학교, 상일미디어고등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이날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상12~30층 19개동 1661가구로 주민들의 보행편의 등을 위해 단지내 보행로를 고일초등학교와 연결다.
뿐만아니라, 단지 내 경사지에 대해서는 단차를 둬 도로와의 레벨차를 최소화함으로써 주민 이용에 편리성을 도모한 것이 특징이다.
시공자는 (주)두산건설이며 2013년 6월에 착공, 2016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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