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도로용 건설기계 안전캠페인 전개
건설기계안전관리원, 도로용 건설기계 안전캠페인 전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2.06.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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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오는 10일까지 입고검사하는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졸음운전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오는 10일까지 입고검사하는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졸음운전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건설이코노미뉴스]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졸음운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창문을 닫고 장시간 운전하는 경우 내부산소가 부족해져 졸음운전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 김태곤, 이하 안전관리원)은 오는 10일까지 전국 18개 검사소 주관으로 ‘도로용 건설기계 조종사 졸음운전예방’에 대한 집중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덤프트럭과 콘크리트 믹서트럭(레미콘) 등 일반도로를 주행하는 중대형 건설기계에 대한 졸음운전예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관리원은 앞으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기계 입고검사 차량을 대상으로 졸음방지껌 및 실내환기 주의문구가 표기된 차량용방향제 등 홍보물 배포와 함께 안전운전 약속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태곤 원장은 “졸음운전이 빈번한 계절을 맞아 추진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시켜 교통안전의식 함양의 디딤돌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