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회장 송명기)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7월 말까지 충청남도를 시작으로 전국 광역 시·도 및 공공기관 약 20여개 기관 4000여명에 대해 ‘찾아가는 건설엔지니어링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업계와 발주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건설기술 진흥법에서 발주청에 의무로 부여한 ‘시공단계 건설사업관리계획 수립 및 제출 업무처리요령’에 대한 교육과 최근에 개정된 법령, PQ기준 등의 제도 개선 내용에 대해 협회 담당자가 설명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발주청 공무원과 업계관계자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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