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이디산업포럼 주최, '2022 국제광융합O2O엑스포' 개막
엘이디산업포럼 주최, '2022 국제광융합O2O엑스포' 개막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2.06.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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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융합산업 R&D관등 광산업분야 참가기업 총 160개사 참여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실질구매력 갖춘 바이어 엄선...국내 기업 1:1 매칭 진행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광융합O20엑스포가 개최됐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광융합O20엑스포가 개최됐다.

 

[건설이코노미뉴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광융합O20엑스포가 21일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2022 국제광융합O2O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 (사)엘이디산업포럼이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엑스포앤유가 주관한 가운데 LED·OLED, 소부장, Lighting, Display, Signage, 광융합기술, 광융합 인프라, 광융합산업 R&D관등 광산업분야의 참가기업 총 160개사 250여부스 규모로 개최했다.

광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코트라를 통한 해외 바이어와의 온라인 수출상담회,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광융합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등 실질적인 바이어가 참가하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전시 참가사에게 제공한다. 

먼저 KOTRA를 통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는 4일간 화상상담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실질구매력을 갖춘 바이어를 엄선해 국내 기업과 의 1:1 매칭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하는 국내 대기업, 공공기관 1:1구매 상담회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네이버,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SK지오센트릭, 한국가스안전공사, 롯데지알에스, 롯데정보통신, 두산에너빌리티, 롯데건설, SK텔레콤,  동부건설 등 참가해 구매상담회를 진행 한다. 

코로나19로 많은 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O2O전시플랫폼을 통해 온/오프라인 등의 다양한 채널로 참가업체들의 수출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융합 산업의 신기술개발 의욕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신기술개발 우수업체 시상과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올해 대통령상에는 삼성전자가 수상했고, 국무총리상은 ㈜이노벡스, 이지그룹㈜이 수여 받았으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주)현다이엔지, (주)포인트텍, (주)경우시스테크, 더좋은생활(주) 부천시장상에는 ㈜피엔엘이 수상했다.  

광융합산업발전 진흥 유공자로는 한밭대학교 명태식,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동반성장위원회) 유수열, ㈜포윈 김영복, (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신정철이 수상했다. 

2022 광융합업포럼에서는 '광융합 혁신산업 생태계 구축 원년' 이라는 주제로 21일부터 22일 까지 2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광융합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간담회와 제9회 광융합 제품디자인 및 기술사업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Zhaga 포럼 및 융합간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2 국제광융합엑스포는 6월 23일까지 킨텍스 3홀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