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품질관리원, 권역별 시행자 간담회 개최
공간정보품질관리원, 권역별 시행자 간담회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2.06.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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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측량 제도 발전 위한 추진사례와 방안 모색
[사진=공간정보품질관리원]

 

공간정보품질관리원(원장 남일석, 이하 관리원)은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청사 세미나 1호실에서 공공측량 제도개선을 위한 권역별 시행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공간정보품질관리원 소개 및 주요 사업 △최근 공간정보 관련 연구사업 소개 △공공측량 제도의 필요성 및 이해 △공공측량 모니터링 사업 순으로 소개가 진행됐다.

관리원은 먼저, 소개 및 주요 사업내용에 대해 측량성과 심사 수탁기관 지정 및 위·수탁계약 체결, 기타 공공기관 지정, 기본측량성과 검증기관 지정과 조직도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최근 공간정보 관련 연구사업의 소개에서는 지하시설물 관리체계 고도화 방안연구, 측량장비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및 교육콘텐츠, GPR을 활용한 지하시설물 제도개선 방안 연구, 기술컨설팅에 대한 연구사업 등을 소개했다.

또한, 공공측량 제도의 필요성 및 이해에서는 공공측량 제도 및 성과심사 법적근거, 성과심사 대상 및 현황, 성과심사 절차 및 항목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공공측량 모니터링 사업의 배경 및 목적, 공공측량 제도 이행 관련 분석, 공공측량 발주 모니터링 체계 및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으로 마무리했다.

남일석 원장은 “공공측량 시행자의 공공측량에 대한 이해도 부족으로 제도 이행률이 낮은 문제가 발생했다”며 “공공측량제도 이행 목적을 명확히 파악하도록 하고 공공측량 시행자 의견수렴을 통해 제도발전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관리원은 공공측량 제도의 효율성 및 편의성 제도를 위한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위해 시행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공공측량 제도 발전을 위한 시행자 간담회를 권역별로 발전시키고, 시행자의 니즈를 반영해 신기술 세미나 형식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