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2022년 상반기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 개최
국토안전관리원, ‘2022년 상반기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 개최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2.06.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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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따른 업계 현황, 혁신성장 방안 등 논의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첫번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 및 2022년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첫번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 및 2022년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15개 안전산업 관련 학·협회 대표와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은 건설·시설안전 분야의 규제혁신과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해 관리원이 주도해 지난 2020년 11월 출범했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국토안전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산업 활성화, 기업 혁신성장 등 새 정부 주요 정책과제와 연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포럼은 ‘중대재해처벌법 시대, 경영책임자의 역할’에 대한 송병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의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장현 SK에코플랜트 그룹장의 ‘중대재해처벌법 도입 이후 산업계 현황’주제 발표,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김일환 원장은 “공공기관-산업계-학계가 서로 소통하면서 동반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포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