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기후센터, 16개 공공기관과 ‘사랑의 헌혈’ 실천
APEC기후센터, 16개 공공기관과 ‘사랑의 헌혈’ 실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2.06.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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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생명나눔… 직원 100여 명 참여
APEC기후센터 신도식 원장(사진 맨 오른쪽)과 한정민 선임연구원(사진 맨 왼쪽)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사진=APEC기후센터)
APEC기후센터 신도식 원장(사진 맨 오른쪽)과 한정민 선임연구원(사진 맨 왼쪽)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사진=APEC기후센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APEC) 기후센터(원장 신도식, APCC)는 지난 24일 해운대 센텀지구 내 다른 15개 공공기관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원장 권용규)과 함께 부산 해운대의 APEC기후센터 앞 부지에서 24일 ‘2022년도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는 APEC기후센터를 포함한 게임물관리위원회와 부산디자인진흥원 등 해운대 센텀지구 내 공공기관 16개 직원 1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국제 헌혈운동 관련 기관이 지난 2004년 제정한 세계헌혈자의 축제로 ABO혈액형을 발견해 노벨상을 수상한 카를 란트슈타이너(Karl Landsteiner) 박사의 탄생일인 6월 14일을 기념해 제정됐다.

세계헌혈자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매혈을 하지 않고 자신의 혈액을 무상으로 기증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날이다.

세계 각국에서는 2004년부터 헌혈문화 확산과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도 2004년부터 매년 6월 14일을 기념해 헌혈자를 위한 축제의 한마당인 세계헌혈자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도식 APEC기후센터 원장은 “APEC기후센터를 비롯한 해운대 센텀지구 내 16개 공공기관은 부산지역 사회의 공동체 일원으로서 이번 헌혈 행사 개최를 통해 코로나 19 감염병 사태와 오미크론 대확산 때의 국가적인 혈액 수급위기가 지역 내에서 재발하지 않도록 일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헌혈 봉사는 혈액검사 후 헌혈이 가능한 직원에게만 이뤄졌다.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은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 교부와 간 기능 검사, 간염 검사 등 다양한 건강검진으로 헌혈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의 건강을 체크 할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