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 김태곤, 이하 안전관리원)은 지난 11일 ‘2022년 e대한경제 스마트건설 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안전관리원은 타워크레인을 제외한 26개 기종에 대해 검사를 수행하고 판정하기 위한 250여개의 세부항목을 중심으로 한 표준매뉴얼을 마련했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타워크레인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안전교육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는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태곤 원장은 “건설기계 기술발전에 따라 검사패러다임도 다양한 첨단기술을 접목한 방식으로 개선돼야 한다”면서 “올 하반기부터 확 달라진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검사기법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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