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비상임이사 ‘현장경영의 날’ 실시
승강기안전공단, 비상임이사 ‘현장경영의 날’ 실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2.07.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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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검사현장 안전점검 등 현장 소통강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비상임이사들이 지난 11일 부산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사의 에스컬레이터 검사현장을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사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비상임이사들이 지난 11일 부산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사의 에스컬레이터 검사현장을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사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 비상임이사들이 승강기 검사현장을 방문하고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 극복 물품 전달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장경영의 날을 실시했다.

공단 비상임이사들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 기자촌 아파트 엘리베이터 검사현장에 이어, 11일에는 부산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사 에스컬레이터 검사현장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검사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경영의 날은 비상임이사들의 공단 사업에 대한 이해도 및 관심도를 높이고 검사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과 비상임이사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권성현 비상임이사는 “여름철 검사현장에서 열사병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휴식과 충분한 수분섭취 등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박태길 비상임이사는 “공단 사업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검사현장의 애로사항을 보고 느끼며 직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좋았다”며, “검사 현장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