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협회, "회원과 함께하는 협회 만든다"
건설기술인협회, "회원과 함께하는 협회 만든다"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2.07.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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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의원 간담회’개최… 협회 발전 로드맵 공유와 소통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협회 임원 및 대의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제공 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협회 임원 및 대의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제공 협회)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 이하 협회)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협회 임원 및 대의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협회와 건설기술인의 향후 발전 로드맵을 대의원들과 공유하고,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의 운영현황과 연구성과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협회는 향후 운영의 큰 축을 협회-기술인회-위원회 등 세 개로 나누고, 경력관리를 포함한 기존 업무는 협회가, 회원 소통과 분야별 전문성 강화는 기술인회가, 건설기술인 발전방안 등은 각 위원회가 담당하여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후 윤영구 회장은 직접 △AI 기술을 접목한 똑똑한 협회 △일하는 위원회 △연구원의 Think Tank 역할 확립 △건설기술인 중심 연합체 구성 △건설기술인 스타트업 육성 등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설명했다. 

이어진 협회장과의 자유로운 대화시간에는 △대의원의 역할 강화 및 회원 소통 △효율적인 협회 운영 △시대에 부합하는 정관 및 규정의 재정비 등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윤영구 회장은 “앞으로 제 값하는 협회, 일하는 위원회, 소통하는 기술인회로 기능해 나가며 건설기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협회로 발돋움 할 계획”이라며 대의원들의 관심과 협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