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및 무인건설기계 등 차세대기술 대응 강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 김태곤, 이하 안전관리원)은 지난 5월부터 현대건설기계 음성 글로벌교육센터에서 실시한 검사원 역량강화 집중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기계 안전관리 최일선에 있는 검사원 122명을 대상으로, 검사원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기술력을 강화하고, 국민 눈높이와 시시각각 변화는 기술트렌드를 접목한 신뢰받는 검사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검사원 역량을 고려한 직급별 구분교육을 통해 유압 부품의 이해, 전기·전자 고급이론, 고장진단 실무 등 특성화된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안전관리원은 앞으로 전기, 수소, 하이브리드와 같은 친환경 건설기계 및 무인 등 차세대 기술이 접목된 건설기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술교육과 소양교육으로 검사원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태곤 원장은 “이번 실무교육이 검사원의 기술력과 소양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검사의 전문성을 극대화해 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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