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임대사업 '인기'
은평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임대사업 '인기'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2.05.05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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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최근 대표적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이 승승장구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임대주택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85㎡ 이하 전용입식부엌·수세식 화장실·목욕시설을 갖춘 오피스텔도 매입임대주택으로 등록이 가능해진다.

특히 기존에 ‘주거용’과 ‘업무용’을 구분하는 기준이 돼 온 바닥난방 시설 설치 여부도 따지지 않아 규제가 한층 완화됐다. 전용 60㎡ 이하의 오피스텔을 5년 이상 임대할 경우 취득세가 면제되고, 2실 이상을 5년 넘게 임대하는 경우에도 25~50% 재산세 감면을 받는 등의 혜택도 돋보인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에 분양 중인 오피스텔이 재조명되고 있다.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은 현대산업개발과 아이앤콘스가 은평뉴타운 내 분양 중인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이다. 이 오피스텔은 국내 톱 브랜드의 메이저급 브랜드로 27층 814실의 대단지이다. 공급되는 오피스텔도 전용면적 20~54㎡의 소형으로 꾸며져, 임대사업을 할 경우 완화되는 취득세 등 세제혜택을 톡톡히 받을 수 있다.

현재 분양 중인 오피스텔의 분양가도 3.3㎡당 800만 원대로 중도금 무이자까지 적용돼, 주변시세보다 3.3㎡당 최고 200~300만원 가량이 저렴하다.

특히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현장 맞은편에 560병상의 가톨릭의대 성모병원이 올해 착공에 나설 것으로 보여 더욱 주목받고 있다. 병원이 들어서면 병원 종사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관련 업종 등 다양한 시설과 인구가 유입되기 때문이다.

실제 양천구 목동 이대병원 주변에는 병원이 들어서면서 주변 상권이 살아나고, 상가 및 오피스텔 임대료가 다른 곳보다 높게 형성됐다.

입지여건도 탁월하다.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도보 3분 거리로, 주변 도로망도 잘 발달돼 있어 오피스가 많은 종로, 광화문, 상암DMC 등 약 17분 정도면 손쉽게 오갈 수 있다. 은평뉴타운 내 입지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며, 서울의 주요 대학인 명지대, 신촌대학가 등이 가까워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또 이 오피스텔은 서울특별시 친환경 인증 건물로, 건물 중앙을 아이파크 이미지를 형성화한 입체적이고, 독특한 외관이 눈에 띈다.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변 소공원과 연계한 테라스가든 등 테마공원이 조성되며, 휘트니스센터, 계절창고, 휴게데크, 북 카페, 비즈니스 룸 등이 들어선다. 모든 오피스텔에 천정형 멀티시스템 에어컨과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가 설치된다.

개별정수시스템과 쾌적한 실내공기를 위한 가구 환기시스템, 난방성능 극대화를 위한 이중창 또는 삼중유리로 시공된다. 특히 저렴한 지역난방시스템 등으로 인한 관리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은평구는 서울에서 오피스텔 임대수익율이 높은 지역으로,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는 다양한 특장점, 저렴한 분양가에 세제혜택까지 주어질 예정이어서 임대사업을 하기에 최고의 조건을 갖춘 오피스텔”이라고 말했다.

분양 문의 : 02-383-7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