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박성진 신임 전무이사 취임
전문건설공제조합, 박성진 신임 전무이사 취임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2.08.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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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신임 전무이사가 운영위원회 인준 후 위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전문건설공제조합)

 

[건설이코노미뉴스]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전문조합)은 신임 전무이사에 박성진 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오는 5일 취임한다고 4일 밝혔다.

박성진 신임 전무이사는 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항공정책실 항공정책과장,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 제주지방항공청장, 국토교통부 감사담당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거친 국토·교통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전문조합은 지난달 13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제255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사장이 임명한 박성진 전무이사에 대한 임원임명 인준안을 의결했다. 신임 전무이사의 임기는 2022년 8월 5일부터 2025년 8월 4일까지 3년이다.

박성진 신임 전무이사는 “그동안 잘 이끌어 오신 공제조합의 기업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겠다”며 “또한 공제조합을 둘러싼 거시경제적 상황과 제도적 변화에 대응해 공공부문과 공제조합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조합원님들의 애로사항을 잘 전달하고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