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2022년 협력업체 합동 안전점검’ 실시
한국부동산원,  ‘2022년 협력업체 합동 안전점검’ 실시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2.08.2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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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 경영방침 바탕으로 중대재해 근절 실천 
지난 24일 '2022년 협력업체 합동 안전점검' 실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지난 24일 '2022년 협력업체 합동 안전점검' 실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협력업체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 및 임직원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2022년 협력업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여부를 점검하고자 실시됐다.

한국부동산원 사내 협력업체(알이비파트너스, 한누리 어린이집, 풀무원푸드앤컬처) 근로자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안전 위해 요소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 한국부동산원은 사내 협력업체와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안전교육 실시 여부, △개인별 보호구 지급 및 착용상태, △작업현장의 유해 및 위험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으며, 관리감독자와 근로자와의 소통 시간을 통해 안전관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국부동산원은 현장 점검 실시에 따른 개선사항을 관련부서에  통보하고, 시정조치 및 지속 관리를 이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월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한 바 있으며,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및 ISO22301(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획득으로 국제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사내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안전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임직원의 안전 의식 향상을 통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