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HUG, 투명·공정성 위해 혁신사례 발굴 '맞손'
LX-HUG, 투명·공정성 위해 혁신사례 발굴 '맞손'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2.09.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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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청렴도 높이는 사례 공유·전문성 강화 한뜻
LX공사 성기청 상임감사(오른쪽)과 HUG 노융기 상근감사위원(왼쪽)이 21일 LX공사 본사에서 청렴문화 정착 및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 LX공사)
LX공사 성기청 상임감사(오른쪽)과 HUG 노융기 상근감사위원(왼쪽)이 21일 LX공사 본사에서 청렴문화 정착 및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 LX공사)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국토정보공사(상임감사 성기청·LX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상근감사위원 노융기·HUG)가 투명·공정성 향상을 위한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협업을 확대한다. 

LX공사 성기청 상임감사와 HUG 노융기 상근감사위원은 9월 21일 LX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렴문화 확산과 감사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감사기법 우수사례 공유ㆍ벤치마킹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인력풀 공동 구성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협력채널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성기청 LX공사 상임감사는 “공직자의 윤리의식과 책무성을 확산시키기 위한 혁신사례 발굴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통해 국민신뢰를 회복하고 더 나아가 핵심 사업을 통해 공익적 책무성까지 달성하는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융기 HUG 상근감사위원도 “양 기관이 서로 긴밀한 협조관계를 토대로 업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우수사례 등을 공유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