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스마트 군수혁신 위한 최신 공간정보기술 선봬
LX공사, 스마트 군수혁신 위한 최신 공간정보기술 선봬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2.09.2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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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25일 DX KOREA 2022에서 ‘LX홍보부스’ 운영
DX KOREA 2022 참가 사진(제공 LX공사)
DX KOREA 2022 참가 사진(제공 LX공사)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이하 LX공사)가 국내 최대 군수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국방재산 관리를 위한 첨단 공간정보 기술을 선보였다. 

LX는 21일부터 2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DX KOREA 2022)’에 참가해 드론관제, 디지털트윈 플랫폼 등 첨단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국방재산 관리 방안을 공개 한다고 22일 밝혔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DX KOREA는 50여 개국의 군 관계자와 국내·외 350여개 방산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군수산업 전시회로 올해로 5회째 개최되고 있다.  

LX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5G 확장형 양자암호융합 수직이착륙 드론’과 ‘실시간 관제시스템’등 보안성이 향상된 감시정찰시스템을 선보였다. 

또한 3차원 국토 모델과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반 시뮬레이션’을 통해 군 전술 및 재산관리 분야 업무방식의 획기적인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김용하 LX 지적사업본부장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을 군 국유재산 관리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X는 군 시설물의 적법성 보장과 부대개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5년부터 국방부와 손잡고 군 소유의 미등재 건축물 양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