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즐거운 방과후 교실’ 3호점 개설
GS건설, ‘즐거운 방과후 교실’ 3호점 개설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2.05.0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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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수 사장 직접 참석해 각별한 관심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GS건설은 지난 4일 서울 강북구 삼양동 소재의 구세군 강북 종합 사회복지관에서 ‘즐거운 방과후 교실’ 3호점 완공식 및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GS건설 허명수 사장을 비롯한 GS건설 임직원들과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선물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 활동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GS건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즐거운 방과후 교실’ 은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들이 모여 공부하는 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공간을 개보수하고 학습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GS건설 임직원들이 시설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아이들과 유대감을 가지고 학습지도를 돕는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GS건설의 ‘즐거운 방과후 교실’은 지난 해 연 2개소씩 개설을 목표로, 송파구 마천동의 마천 종합 사회복지관에 1호점, 성동구 금호동의 서울 샛마루 공부방에 2호점을 개설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2010년 9월부터 단순 시혜적인 사회봉사활동을 뛰어 넘어 사회문제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사회공헌활동 영역을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의 3대 핵심영역으로 재편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에게 안정된 학습공간과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표 프로그램 ‘꿈과 희망의 공부방’, ‘꿈과 희망의 놀이터’와 ‘즐거운 방과후 교실’ 조성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꿈과 희망의 공부방’은 내달 60호점, ‘꿈과 희망의 놀이터’는 이달 5호점 완공을 앞두고 있다.